[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하스피케어(대표 박혜순, 성명진)는 지난 1일 ㈜테라파마프로덕트와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에 대한 미슬토 추출물 제제 이스카도®(ISCADOR®)의 공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테라파마는 수도권의 지역 거점 병원을 비롯해 강원·충청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에 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스카도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피케어 측은 “테라파마와의 파트너십은 국내 핵심 의료 권역에서 이스카도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 암 환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항암 보조요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에서 개발 및 제조된 이스카도는 미슬토 주사제 중 임상 3상 시험을 포함해 많은 임상시험 사례와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