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성화재는 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4계절보험’은 고객이 각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 종료 시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담보만 담은 실속형 구조가 특징이다.
가입자는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 중 원하는 계절 구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계절별 특성에 맞췄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으로 ▲봄 4230원 ▲여름 7730원 ▲가을 7720원 ▲겨울 1만1410원이다. 직전 1년 내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가입 시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른 위험이 존재하지만 고객들이 이를 모두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4계절보험’은 간편한 가입으로 계절별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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