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APEC 중소기업 윤리포럼'서 25년 경영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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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APEC 중소기업 윤리포럼'서 25년 경영비전 공유

모두서치 2025-09-09 14: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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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8~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윤리포럼'에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참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RPIA는 이 자리에서 그간 발전시켜 온 윤리경영 경험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APEC 중소기업 윤리포럼은 헬스케어 기업의 윤리적 행동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연간 국제 회의다.

회의에는 APEC 회원국을 비롯해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환자 단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KRPIA와 함께 한국 제약·의료기기 산업이 축적해 온 자율 규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리더십 및 의지를 알린다.

이영신 KRPIA 부회장은 지난 8일 '한국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윤리경영 혁신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개회사를 했다.

이 부회장은 "윤리는 산업의 짐이 아니라 혁신의 토대이며, 환자와 사회의 신뢰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며 "단순한 규제 논의를 넘어 국제 보건의료계가 '환자 신뢰'라는 공동의 목표를 구현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환자 중심 치료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KRPIA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중요한 논의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KRPIA는 지난 25년간 윤리 경영을 국내 제약산업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작년에는 업계가 축적해 온 자율 규제와 윤리적 혁신 사례를 집대성한 'KRPIA 윤리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내용에는 회원사들의 윤리 경영과 윤리적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이 환자 신뢰 제고와 치료 접근성 확대로 이어졌다는 성과가 담겼다.

한편 KRPIA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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