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양신초, 체험을 통해 예술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제공
예산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찬주)는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전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끈공예 ▲펜드로잉 ▲한국무용 ▲미니가야금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끈공예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펜드로잉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한국무용 체험에서는 몸짓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미니가야금 연주를 통해 국악의 선율을 직접 경험했다.
활동 후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몰입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통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찬주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고, 협력과 소통 속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신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히고, 창의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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