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볼넷 출루해 13호 도루…글래스나우, 5개월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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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볼넷 출루해 13호 도루…글래스나우, 5개월 만에 승리

연합뉴스 2025-09-09 13:5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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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 도루 성공한 김혜성 2루 도루 성공한 김혜성

(로스앤젤레스 EPA=연합뉴스) 다저스 김혜성이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콜로라도와 홈 경기, 3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올렸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한 김혜성은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올 시즌 13호 도루다.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김혜성은 5회 상대 선발 체이스 돌랜더의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오른손 불펜 앙헬 치빌리의 체인지업에 속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7(150타수 43안타)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3-1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7이닝을 무피안타 2볼넷 1실점 11탈삼진으로 역투해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글래스나우가 승리를 챙긴 건,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5개월 만이다.

글래스나우는 2회 1사 3루에서 카일 파머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 했다.

하지만, 피안타는 맞지 않고 추가 실점도 막았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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