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강화 추진…1천억 융자지원·중증외상센터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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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강화 추진…1천억 융자지원·중증외상센터 신설 등

메디컬월드뉴스 2025-09-09 13:3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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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어디서나 적시에 응급환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융자지원 1,000억 원을 신설한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보조금을 최대 연 6억 원까지 확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대폭 확대

정부는 응급의료 인프라 확보와 적정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보조금을 대폭 늘린다. 


▲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보조금 확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최대 연 2억 5,000만 원에서 6억 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최대 연 1억 4,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각각 확대한다.


▲ 의료장비 지원 신규 도입 

특히 환자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응급실 인프라 유지를 위해 의료장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6억 원 이내, 지역응급의료기관에는 3억 원 이내에서 장비비를 지원하며 총 191억 원을 투입한다.


▲ 응급의료기관 융자지원 1천억 원 신설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기관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융자지원도 새롭게 도입된다. 

총 1,000억 원 규모로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40억 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20억 원, 지역응급의료기관에는 10억 원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응급의료기관이 시설·장비 확충이나 의료인력 확보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 중증외상 최종 치료체계 구축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거점센터 2개소를 새롭게 지정한다. 

거점센터로 지정되면 중환자실을 20병상에서 40병상으로, 입원실을 40병상에서 80병상으로, 수술실과 소생실을 각각 2개에서 4개로 대폭 확충한다.

아울러 골든타임 내 심뇌혈관질환 적정 치료를 위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14개소에서 15개소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10개소에서 14개소로 확충한다. 

24시간 전문진료체계 지원도 센터당 1억 원씩 확대한다.


◆ 소아응급의료 접근성도 대폭 개선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93개소에서 120개소로 27개소 확대한다. 

또한 광역응급상황실 인력을 120명에서 150명으로 30명 늘려 응급실 수용 지연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의료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인프라 확충과 운영 안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권역별 최종 치료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을 대폭 늘려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세부내용, ▲2026년 달라지는 모습,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주요사업 20선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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