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시작된 도전, 일자리로…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여성 사회 취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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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시작된 도전, 일자리로…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여성 사회 취업 앞장

이데일리 2025-09-09 13:3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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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양재역 소재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서초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교육생들은 수영강사 티칭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수상안전요원으로 정식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교육·취업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생활체육 지도자 및 안전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티칭 교육과 심화 안전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서초지사) 내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초구 내 안전문화 확산과 건강한 체육 활동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기금지원 사업 윤민영 담당자는 “이번 성과는 여성들이 수상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취업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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