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취약계층, 걱정마세요”…어촌어항공단,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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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취약계층, 걱정마세요”…어촌어항공단,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

이데일리 2025-09-09 13:3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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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9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2025년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1월 12일까지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수산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어업인이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직불금 수령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산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나, 고령자 및 스마트폰·PC 미보유자 등 온라인으로 교육 수강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57회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추진하는 현장 교육 지역 및 일정은 지역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했다. 전년 46회보다 11회 늘렸다.

이번 개시되는 현장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수산교육포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사전에 교육을 신청하거나, 지정된 교육일자 및 장소에 방문해 직접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분증 미소지자는 교육 참석이 제한되므로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국 지역별 현장교육 일정 및 장소는 수산교육포털 및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SNS(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교육 개설 지역에 거주하는 미이수자들을 대상으로는 교육 진행 일주일 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어업인들도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수산직불금 수령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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