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41년 만에 도서관 첫 개축… ‘개포도서관’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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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1년 만에 도서관 첫 개축… ‘개포도서관’ 첫 삽 뜨다

더포스트 2025-09-09 13: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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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이미지/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정근식)은오는9월9일(화)오후3시,강남구개포동개포도서관건립부지및개포근린공원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기공식」을연다.

이번기공식은개포도서관건립공사의본격적인착공을알리는자리로,지역사회와함께도서관의미래비전을공유하고안전하고성공적인추진을다짐한다.

행사에는서울특별시교육감,지역구국회의원,서울특별시의회의장및의원,강남구청장및강남구의원,지역주민등이참석할예정이며추진경과보고,기념사,축사,안전선언,기공퍼포먼스및기념촬영순으로진행된다.

1984년개관한개포도서관은40여년만의전면개축을통해기존보다확장된연면적12,711.37㎡(부지면적: 97,361㎡),지하3층~지상4층의규모로건립되며2028년1월완공을목표로하고있다.

또한서울시교육청은강남구와협력하여총218면규모의지하공영주차장을조성·운영할계획이며이를통해지역주민의주차편의성을높이고도서관이용접근성을강화할예정이다

개포도서관은△시민을위한중심소통공간,△어린이·청소년전용공간,△친환경생태도서관을건립방향으로추진한다.단순한독서공간을넘어지역의대표교육·문화거점이자세대통합형공공인프라로자리매김할계획이다.

2023년5월설계공모를통해개포근린공원을중심으로지역주민에게쉼·여가·활력을줄수있는시민친화적복합문화공간으로설계된개포도서관에는북카페,어린이자료실,청소년자료실,일반자료실,북스텝,멀티프로그램실,강의실등이배치된다.

이러한공간을기반으로창의·융합형메이커교육,디지털체험,친환경생태프로그램등을중점운영하며,다양한학습·체험활동이가능한미래형학습·문화플랫폼으로기능할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운영하는23개도서관·평생학습관중최초로추진되는이번재건축은지난100년동안서울의도서관발전을이끈서울시교육청의역사와성과를바탕으로,서울교육을반영한미래형공공도서관의건립모델을제시한다는데의의가있다.

정근식서울시교육감은“새로이탄생할개포도서관은변화하는사회환경속에서시민과함께지식을창조하고문화를향유하는열린교육·문화거점이될것”이라며,“이번개축은서울시교육청이운영하는도서관중최초의재건축사례로, 41년만에첫삽을뜨는역사적인전환점이다.강남구와의긴밀한협력을통해주민의오랜바람을실현하고,미래형도서관의새로운이정표를세워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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