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경기 침체와 창업시장의 위축 속에서도 여성들의 창업활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만화카페 벌툰이 최고 수익률 54%, 월 순수익 5,009만 원이라는 성과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업계 최초 최대 3억 원 창업 대출 지원 제도를 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여성들이 많이 선택하는 카페창업의 경우 평수에 따라 1억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만, 원가·임대료·인건비·배달수수료 등 고정비 부담으로 실제 수익률은 10~20%에 그치고 있다.
반면 만화카페벌툰은 만화·웹툰·보드게임·OTT 등 복합 콘텐츠와 시간이용 면세상품을 기반으로 다각화하여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매출구조와 평균 45%에 달하는 수익률을 확보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벌툰의 장기 운영 안정성이다. 2016년 1호점 개설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매장을 포함해 10년 이상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는 점포가 다수 존재한다. 이는 단기간 유행으로 그치는 트렌드형 아이템과 달리, 벌툰이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임을 입증하는 사례다.
장기 운영 매장은 지역 상권에서 단골 고객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신규 창업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는 근거가 되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카페창업 대비 높은 수익성과 함께,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장기 매장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이 벌툰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본사의 금융 지원까지 더해져 여성·주부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본사는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최대 3억 원 대출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6,000만 원 상당의 추가 창업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만화카페 벌툰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정기 사업설명회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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