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ℓ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식수난 해소와 주민 생활 안정을 돕고자 즉시 사용 가능한 생수를 준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으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릉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강동구민과 함께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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