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과 부산대학교가 지난 8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차세대 연구개발 전략, 미래 인재 양성,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거점대학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발전설비 연구개발 협력 확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 ▲디지털·AI 분야 공동 대응 등이 공유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등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 거점 대학인 부산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산업 경쟁력을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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