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건축' 김풍 독일 방문…인생 버킷리스트 실현

김풍/사진=이유있는건축

 

만화가 김풍이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독일 바우하우스를 방문하며 인생 버킷리스트를 실현한다.

9월 9일 방송되는 MBC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유현준 건축가, 김풍,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건축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다. 특히 김풍은 베를린 근교의 바우하우스 방문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바우하우스는 건축, 디자인, 가구 등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전설적인 디자인 학교로,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유현준 건축가 역시 이유있는건축바우하우스 첫 방문에 "성지순례하는 느낌"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홍진경은 스케줄 문제로 동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전국민이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현준, 김풍, 다니엘 린데만은 바우하우스 곳곳을 탐방하며 100년 전 혁신적인 디자인에 감탄한다. 김풍은 바우하우스의 유리창 스타일을 보며 "요즘 유행하는 건데 그 당시에 벌써 했다"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또한 김풍은 바우하우스의 오리지널 제품에 욕심을 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현준과 김풍의 독일 바우하우스 탐방기는 9월 9일 밤 9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건축 토크쇼다.

#이유있는건축 #김풍 #유현준 #바우하우스 #독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