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의 조언을 듣고 버럭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음악 듣기평가의 문제로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문제가 나왔다. 박명수는 해당 문제를 맞힌 청취자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신차 나오면 선팅해 주는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는 작업을 하며 늘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틀어놓는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제 차 왼쪽 운전석 쪽이 떨어졌다"라며 자신의 차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그러면 시공장을 다시 가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에 박명수는 "중고차를 사서 모르겠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재차 질문했다.
이에 청취자가 "돈 주고 하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자, 박명수는 "뭐라고요? 그럼 내가 돈 안 주고 하겠냐. 말 함부로 하시네. 내가 연예인인데 돈 안 주고 하겠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KBS CoolFM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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