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구민 소유의 승용차,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다.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0여 명이 핸들과 브레이크, 엔진,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엔진오일과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해준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차량에 이상은 없는지 무상으로 점검받고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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