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면직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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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면직 재가

이뉴스투데이 2025-09-09 11:2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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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일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내 국가교육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일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내 국가교육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면직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오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면직안이 8일 저녁 재가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초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모친 최은순 씨를 압수수색했다. 이때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위원장은 지난 1일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다.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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