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모로코 이어 아프리카 두 번째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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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모로코 이어 아프리카 두 번째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모두서치 2025-09-09 10: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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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튀니지가 적도기니를 잡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튀니지는 지난 8일(한국 시간) 적도기니 말라보의 누에보 에스타디오 데 말라보에서 열린 적도기니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H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튀니지(승점 22·7승 1패)는 한 경기 덜 치른 나미비아(승점 12· 3승 3무 1패)에 승점 10 차로 달아났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H조 1위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은 6개국씩 9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은 플레이오프(PO)와 대륙 간 PO를 거쳐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튀니지는 적도기니를 꺾고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뤘다.

지난 6일 E조 1위를 확정한 모로코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 중 2번째다.

또한 개최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상 북중미)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호주(이상 아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콜롬비아, 파라과이(이상 남미), 뉴질랜드(오세아니아), 모로코(아프리카)에 이어 18번째로 북중미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날 튀니지는 엘리아스 사드(아우크스부르크), 한니발 메브리(번리), 엘리아스 아추리(코펜하겐), 몬타사르 탈비(로리앙)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

하지만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결실을 보지 못하며 고전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튀니지는 모하메드 나임 슬리티(알샤말), 이스마엘 가르비(아우크스부르크), 알리 벤 롬단(알아흘리), 피라스 샤우앗(클럽아프리칸) 등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튀니지를 승리로 이끈 해결사는 롬단이었다.

후반 49분 샤우앗이 강한 압박으로 볼을 뺏은 뒤 일대일 기회를 잡았고, 함께 뛰어든 롬단이 볼을 이어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튀니지는 적도기니를 격파하며 북중미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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