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KSFAGA)가 웨스트오션컨트리클럽(CC)과 손을 잡고 생활체육 골프의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전남 영광 웨스트오션 CC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KSFAGA 광주·전남지회 임원진과 웨스트오션 CC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골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생활체육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이다. 협약에는 ▲골프 인프라 확충 ▲골프티칭실기시험 지정골프장 확정 ▲대회 및 행사 공동 개최 ▲홍보·마케팅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협회는 지역민들에게 골프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생활체육 골프의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웨스트오션 CC 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생활체육 골퍼들이 더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골프의 즐거움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SFAGA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골프 인프라를 뒤흔들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골프장과 연계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텔리텍 코리아 D366, 세정골프샵과 KSFAGA 광주·전남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지역 골프문화 발전과 생활체육인의 권익 증진을 넘어, 국내 골프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파급력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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