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콴텍과 NH투자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I 콴텍은 NH투자증권 고객들의 투자 성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49개 퇴직연금 알고리즘 선보였다. 그리고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상품 가입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레디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AI 콴텍이 추천해 주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찾아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퇴직연금 알고리즘(적극투자형)들의 누적 수익률은 평균 23.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콴텍 에너지 모멘텀 글로벌(적극투자형)'은 41.5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AI 콴텍의 알고리즘 경쟁력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재조정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콴텍은 기존에 제공하는 퇴직연금 서비스와 동일하게 성과의 7.5%를 수취하는 성과 수수료 방식과 투자금의 0.25%를 수취하는 기본 수수료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콴텍 관계자는 "NH농협은행에 이어 NH투자증권도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4분기 예정된 금융회사들과의 서비스 오픈도 잘 준비해 앞으로도 퇴직급여 보장과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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