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리브랜딩 첫선…클래식 벗고 컨템포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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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리브랜딩 첫선…클래식 벗고 컨템포러리로

이데일리 2025-09-09 09:0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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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12~13일 서울 성수동 ‘해소’에서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새로운 정체성과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다.

(사진=커스텀멜로우)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을 통해 클래식 기반의 남성복을 넘어, 컨템포러리 감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다양한 문화의 조화’ 속에서 커스텀멜로우 만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특히 서브컬처를 집대성한 도서 ‘히티드 워즈(HEATED WORDS)’에서 영감을 받았다. 밀리터리·바이크·힙합·스트리트 등의 요소를 조합해 ‘리퍼블릭 로커스’라는 가상의 집단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테일러링과 스트리트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뉴욕 기반 그래피티 아티스트 비스코 스미스(Bisco Smith)와 협업한 14종의 제품과,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마이너(Hed Mayner)와의 두 번째 협업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커스텀멜로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일에는 온큐레이션과 협업한 토크세션도 열려, 커스텀멜로우 장석종 디렉터와 디자인 실장이 리브랜딩 방향과 시즌 콘셉트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고객에게는 2025 가을·겨울 상품에 대한 20% 할인 혜택과 한정 기프트도 제공된다.

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브랜드 정체성과 협업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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