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검찰개혁 이견 없다”…당정 설전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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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검찰개혁 이견 없다”…당정 설전설 일축

이데일리 2025-09-09 09:0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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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통령실은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당정 간 이견은 없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당과 정부가 검찰개혁과 관련해) 큰 틀에서 공감대가 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조율 중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보도에서는 지난 7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비공개 회의에서 우 수석과 정 대표가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후속작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당도 참여하겠다”고 했고, 우 수석은 “당은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은 셈이다. 한편 당정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검찰청 폐지를 비롯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축하 난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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