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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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직썰 2025-09-09 08:5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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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증시를 움직일만한 주요 경기지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8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을 소화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p, 0.25%) 오른 4만551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65p(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종합지수는 98.31p(0.45%) 뛴 2만1798.7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이날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목했다. 증시를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지난 8월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가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을 69.3%로 반영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고용 악화와 그에 따른 경기둔화 조짐은 증시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거대 기술기업은 희비가 갈렸다.

엔비디아(0.77%), 아마존닷컴(1.51%), 마이크로소프트(0.65%) 올랐다. 

반면 애플(-0.76%), 메타(-0.02%), 알파벳(-0.34%), 테슬라(-1.27%) 등은 내렸다.

브로드컴과 팔란티어는 각각 3.21%, 1.95% 상승했다.

통신업체는 약세였다. T모바일은 3.90%, AT&T는 2.33% 내렸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 넘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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