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직원 ‘업무자동화 대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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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직원 ‘업무자동화 대회’ 첫 개최

직썰 2025-09-09 08:5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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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박정우 기자]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총 4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교직원이 직접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8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교 현장의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는 지난달 29일 마감됐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출품작을 살펴보면 ▲성적, 출결, 각종 신청 관리 등 교육 분야 24편 ▲회계, 급여 등 학교 행정 분야 15편 ▲기타 4편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일반성, 확장성 등 다섯 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사전 검토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친다.

수상작은 다음달 27일 발표되며, 31일 시상식에서 ▲대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각 250만원) ▲장려상 3팀(각 100만원) 등 총 6팀이 선정된다. 교육청은 수상작을 부서 협의를 거쳐 각급 기관과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많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무적”이라며 “출품작이 실제 현장에서 업무 경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이 발굴돼 현장에 보급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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