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금호강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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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금호강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직썰 2025-09-09 08:5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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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대구 북구의회]
금호강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대구 북구의회]

[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금호강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5일 ‘금호강 및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이현수 대표의원, 김순란, 김시현, 김현주, 차대식, 서상훈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관광과 등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금호강 및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4개월간 연구 활동, 우수사례 현장견학, 두 차례의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들과 함께 이용 편의성 제고와 수변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 금호강 북구 유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체계적인 조사, 금호강 및 지류천(동화천, 팔거천) 이용 만족도와 수변공간 활용도 등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하며 북구의 현안에 맞는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연구회는 나루터 복원, 금호워터폴리스와 화담공원 간 출렁다리 등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금호강 명소화를 비롯해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하도록 초화류 식재, 생태체험·학습장 조성 등 하중도 전면 리뉴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용객 맞춤형 편의시설 확충, 거점 안내 표시판 설치, QR코드·NFC 기반의 안전 및 통합 안내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이밖에 하천 관련 관리제도 및 체계 정비 방안, 금호강 및 지류천의 수질 등 환경개선, 친수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현수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금호강과 지류천을 주민을 위한 수변 휴양 및 관광·레저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토대로 집행부, 동료 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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