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9월 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한양’ 29A평형(84.52㎡) 6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억4400만원에서 4억600만원 오른 8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29일이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화이캐슬102동’에서도 지난 8월9일 신고가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49평형(145.34㎡) 6층은 22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3억60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형인허브빌’ 27C평(75.19㎡) 5층은 6억4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6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4년 2월 3억3400만원으로 3억6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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