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추석 맞이 내포신도시 환경정비 모습(공원예초1)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꽃 식재를 통한 경관 개선을 비롯해 ▲도로·광장·공원·하천 제방 구간의 예초작업 ▲공공시설 조형물 도색작업 ▲주요 도로 노면 청소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통한 배수로 정비 등 다각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 20㎞, 공원 215㏊ 및 하천 제방 10㎞ 등 내포신도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졌으며, 생활환경팀은 기간제 환경미화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정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조합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 등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일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내포신도시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내포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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