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인데 ‘황당’ 안면 부상…대표팀 동료도 “이런 건 본 적이 없어” 반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괴물’ 공격수인데 ‘황당’ 안면 부상…대표팀 동료도 “이런 건 본 적이 없어” 반응

인터풋볼 2025-09-09 08:20: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엘링 홀란드가 버스 문에 부딪혀 안면 부상을 입었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가 홀란드에게 일어난 기괴한 부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홀란드는 이 부상으로 인해 상처를 꿰매야 했고 치과에도 가야 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홀란드가 자신의 SNS에 다소 충격적인 사진을 올렸다. 매체는 “홀란드가 새로운 흉터를 공개했다. 그는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 소집 중 안면 부상을 입어 세 바늘을 꿰매야 했다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스탠다드’에 따르면 홀란드는 한 팬이 안면 부상이 외데가르드 때문이라고 하자 “정확하다”라며 하기도 했다. 물론 외데가르드가 한 건 아니었다. 홀란드는 버스 문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데가르드가 홀란드의 부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난 직접 보지 못했지만 홀란드의 얼굴이 문에 부딪혔다고 들었다.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으나 괜찮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 가장 기괴한 부상이냐는 물음에는 “꽤 높은 순위에 든다. 그런 건 본 적이 없다. 더 심각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흉할 수도 있었으나 잘 되어 가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 스탈레 솔바켄은 “난 식당에 있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실 상황이 나쁘게 흘러갈 수도 있었지만 잘 지나갔다. 그는 몇 바늘 꿰맸고 출혈도 멈췄다. 치과에도 갔다. 경기와 관련해 두려워할 건 없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브뤼네, 몰데, 레드불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 등을 거친 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뒤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등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도 7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