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상주 20.0도, 안동 20.8, 봉화 18.6도, 포항 18.6도, 영천 17.5도, 대구 18.3도, 구미 2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10~60mm, 경북중·북부는 5~2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오후까지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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