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록담(이정)이 장모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멋대로 과몰입클럽'에선 천록담과 장모 관계를 비춘다.
앞서 장모는 천록담이 청소 중인 목욕탕 입구 문을 열고 "록담아 들어가도 돼"라고 묻는다.
이에 천록담은 "예 어머니 들어옵서"라고 답한다.
장모는 "힘든데 뭐하러 청소까지 하냐"고 한다. 천록담은 "먼지를 닦아도 있다"고 말한다.
장모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하자 천록담은 바로 트로트를 부른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맞춘다.
천록담은 과거 이정이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 그는 결혼 후 제주도 생활 중 갑작스레 찾아왔던 신장암을 이겨내고 '천록담'으로 개명한 뒤,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최종 3위까지 올랐다.
천록담은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니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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