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대문엽기떡볶이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신메뉴 '저당 엽떡'을 내일부터 판매한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지난 2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 당 떨어진다. 엽떡 당이 떨어진다. 9일(화) 드디어 저당 엽떡 출시. 매콤한 맛은 그대로, 더 가볍게 즐기세요"라며 신메뉴 출시를 알렸다.
동대문 엽기떡볶이에 따르면 '저당 엽떡'은 매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은 낮춰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당 엽떡' 적용 메뉴는 엽기떡볶이(떡볶이/반반/오뎅/분모자)와 엽기닭볶음탕이다. 2인 엽기떡볶이와 로제·마라·마라로제떡볶이, 닭발 메뉴는 적용되지 않는다. 맵기 선택은 기존 메뉴의 새로운 맵기 단계로 오리지널(저당), 착한맛(저당)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엽떡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당 엽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칼로리가 얼마나 낮아졌는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기준으로 기본 엽기떡볶이는 약 1500kcal, 로제떡볶이는 약 2600kcal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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