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하며 못박은 토트넘, “인수 제안 명확히 거절했다…매물 자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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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하며 못박은 토트넘, “인수 제안 명확히 거절했다…매물 자체가 아니야”

STN스포츠 2025-09-08 20: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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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함께했던 직책을 내려놓은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5년간 함께했던 직책을 내려놓은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토트넘 홋스퍼 이사회가 구단 인수 제안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8일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 이사회 측이 구단 소유주가 구단에 대한 두 차례의 인수 제안을 명확히 거절했다며, 구단이 매각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지난주 토트넘과 25년 간 동행한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전격 사임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진은 토트넘이 인수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레비 전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최장수 회장이었다. 토트넘은 약 25년에 가까운 재임 기간 동안 5,000만 파운드(한화 약 938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토트넘을 소유하고 있는 ENIC 스포츠와 디벨롭먼츠 홀딩 회사는 두 건의 인수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하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 주주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소유한 PCP였으며

또 다른 하나는 로저 케네디 박사가 이끄는 컨소시엄(파이어호크 홀딩스 리미티드)였다. 

토트넘은 “구단 이사회와 ENIC은 팀이 매물로 나온 것이 아님을 확인하며 구단 지분을 매각하는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ENIC이라는 기업이 약 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의 사업가 조 루이스와 그의 가족이 ENIC의 대주주다. 레비 회장과 그 가족 역시 ENIC의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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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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