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 '세대교체' 시사한 레알→신호탄은 리버풀 핵심 코나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비진 '세대교체' 시사한 레알→신호탄은 리버풀 핵심 코나테

인터풋볼 2025-09-08 20: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리버풀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소식통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이번 여름 레알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 아래 수비진 재편을 놓고 큰 관심을 받았다. 딘 하위선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는 여전히 큰 숙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체는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등 핵심 수비수들이 부상과 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구단은 시장에서 대안을 물색했다. 그 후보는 바로 리버풀의 코나테다“라고 덧붙였다.

코나테는 1999년생 프랑스 출신 센터백으로 194cm, 95kg 훌륭한 피지컬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공중, 지상 경합이 뛰어나다. 더불어 최고 속력 36.2km/h까지 기록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도 갖췄다. 이로 인해 웬만한 공격수들은 코나테를 뚫고 지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여기에 발밑도 좋아 양질의 패스가 가능하고, 전진 드리블을 통한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탤 수 있다. 현재 폼으로 보면 유럽 최고의 수비수라 해도 손색이 없다. 2021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에는 팀의 주전으로 등극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EFL컵(카라바오컵), FA컵, FA 커뮤니티 실드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늘날 레알이 코나테를 원한다. 실제로 레알은 이번 여름 코나테가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빚으면서 데려올 기회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영입 시도를 허락하지 않으며 협상은 결렬됐다. 앞서 리버풀은 유망주 센터백 자렐 콴사의 이적으로 수비진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코나테까지 이적시킬 수는 없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레알의 코나테 관심은 여전하다. ’마드리드 유니버셜‘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코나테를 하위선과 장기적으로 호흡을 맞출 이상적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코나테는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따라서 레알은 올 시즌 수비 성과에 따라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할지, 아니면 내년 6월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올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