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무슨 말 했길래... 북아일랜드 전문가들 분노 "독일, 역대 가장 형편 없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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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 무슨 말 했길래... 북아일랜드 전문가들 분노 "독일, 역대 가장 형편 없는 팀"

풋볼리스트 2025-09-08 19:5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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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북아일랜드 국가대표팀 출신 전문가들이 분노했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지난 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2차전에서 북아일랜드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독일은 승점 3점으로 북아일랜드와 동률을 이뤘고, 다득점에서 밀려 조 3위에 자리했다.

독일은 앞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기에 북아일랜드전 승리가 절실했다. 약체로 평가받은 슬로바키아 언정에서 0-2로 완패를 당하면서 나겔스만 감독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일부 실험을 했다지만 독일 대표팀이 슬로바키아에 밀린 건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였다. 또한 독일이 월드컵 예선에서 2실점 이상으로 패배한 건 2001년 독일 홈에서 잉글랜드에 1-5로 대패한 이후 두 번째였다. 

북아일랜드전 승리 후에는 나겔스만 감독의 인터뷰가 화두로 떠올랐다.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후 “롱볼과 세컨드볼을 방어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결과에 만족한다”라며 “세트피스 10개에서 12개 정도는 수비해야 했는데, 실점은 딱 한 골이었다. 이게 북아일랜드의 강점이다. 이런 축구 방식을 수비하는 건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플로리안 비르츠(독일).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리안 비르츠(독일).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를 들은 북아일랜드 대표팀 출신 해설가 스티븐 크레이건은 “경기 중에 독일이 얼마나 많은 롱볼을 구사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백3에 잘 맞았ㄱ, 그들은 훨씬 편안했다. 그렇게 플레이한 게 북아일랜드라고 말하는 건 다소 무례하다”라고 지적했다.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튜어트 댈러스 역시 “제 생각에는 그가 자신의 팀 성적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제가 본 독일 대표팀 중 가장 형편 없는 팀이다. 그만큼 압박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겔스만의 발언으로 인해 독일과 북아일랜드의 다음 맞대결이 더욱 주목받게 됐다. 두 팀은 다음 달 14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경기를 치른다. 분노한 북아일랜드 팬들 앞에서 독일 대표팀은 더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나겔스만 감독도 “홈 경기가 아니라 더욱 어려울 것이다. 원정팬의 함성도 충분히 컸다. 벨파스트에서는 더 클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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