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의 최전선, S2W "안보 AI로 글로벌 보안 생태계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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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의 최전선, S2W "안보 AI로 글로벌 보안 생태계 혁신 이끈다"

스타트업엔 2025-09-08 18:2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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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의 최전선, S2W
사이버 위협의 최전선, S2W "안보 AI로 글로벌 보안 생태계 혁신 이끈다"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대표 서상덕)가 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안보 AI 기술력을 선보인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CSK 2025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S2W는 이번 CSK 2025에서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판교캠퍼스 참여 기업으로서 9일과 10일 양일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공공 및 정부기관을 위한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주력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자비스는 사이버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다크챗(DarkCHAT)’과 유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중요 사건을 선별하는 ‘다크인텔(DarkINTEL)’ 등의 기능을 탑재한 사이버 범죄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또한, 비트코인 주소, 텔레그램 ID, 이메일 주소 등 분산된 정보를 연결하여 숨겨진 관계를 파악하고 범죄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는 '지식그래프 기반 교차분석' 기능도 갖추고 있다. 다크웹 및 텔레그램 사용자 프로파일링 도구인 '다크스파이더(DarkSpider)'도 내장되어 있어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현재 자비스는 국내 주요 수사 및 방위기관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정부기관에도 공급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비스 외에도 S2W는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와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도 함께 선보인다.

퀘이사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 및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공공기관과 국내외 주요 대기업에 제공되고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는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여러 산업군의 기업에서 사내 생성형 AI 서비스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S2W는 전시 부스 운영 외에도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자사의 전문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10일 오전에는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 김재기 센터장이 '핵티비스트(Hacktivist)의 위험성 - 최근 위협 동향 및 영향력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사이버 공격의 주요 행위자로 떠오르는 핵티비스트의 활동과 그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사이버안보의 미래를 논의하는 민관학 국제 협력의 장인 CSK 2025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서 대표는 "S2W는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형태의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 혁신을 지속하여 글로벌 안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S2W의 CSK 2025 참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S2W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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