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입담을 뽐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 51회에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JTBC 금요 드라마 '마이 유스'를 홍보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송중기는 박나래가 준비한 갈비찜과 연포탕을 맛본 뒤 "몇 달 동안 해외에 머물러 한식을 못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한국 들어온 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참은 것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희 씨가 이 작품에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만나 준비하면서 '정말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주변 스태프들도 '둘의 얼굴 합이 잘 맞는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말이 참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같은 해 6월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딸이 태어나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촬영 등 작품 활동을 위해 한국을 오가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