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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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봉사활동

이뉴스투데이 2025-09-08 17:2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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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에서 OCI 임직원과 시각장애인 등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에서 OCI 임직원과 시각장애인 등 20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OCI홀딩스는 8일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지난 7일 열린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OCI 임직원과 가족들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함께 뛰는 가이드 러너(동반 주자), 행사 운영 스태프,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 등으로 참여했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와 연계해 가이드 러너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각장애인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고, 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가이드 러너 49명은 시각장애인 선수들과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연결하고 평화의 공원에서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지나 난지캠핑장 반환점까지 이어지는 10㎞와 5㎞ 코스를 완주했다.

마라톤 초보자와 아동을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은 5㎞ 코스를 가볍게 뛰거나 걸으며 참여했고, 마라톤에 직접 나서지 않은 임직원들은 행사 운영 지원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맡았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OCI그룹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 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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