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독거노인 가구 노후 조리도구 교체

영천시 신녕면이 8일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노후 조리도구를 교체하는 '한끼식탁 클린주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북 영천시 신녕면은 8일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노후 조리도구를 교체하는 '한끼식탁 클린주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녕면은 영천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생활지도사와 협력해 관내 맞춤형돌봄 대상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프라이팬, 냄비, 도마 등 조리도구를 제공하고 위생적 조리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 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한끼식탁 클린주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