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 11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소관 부서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한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다시 열려 제3회 추경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과 함께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다루는 회기”라며 “의원 모두가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심의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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