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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21일까지2025년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8일 밝혔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기점으로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섰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BBQ가 ‘K-푸드 세계화’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BBQ는 글로벌 사업부 3개, 국내 사업부 5개 등 총 8개 부문에서 경력직을 모집한다. 해외 부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관리할 인재와 글로벌 디자인·메뉴 기획 전문가를 찾는다. 국내 부문은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즈니스 매니저(Business Manager), 점포 개발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를 거쳐 최종 배치되는 방식이다. BBQ는 단순히 인력 충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과 전문 인재들에게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창사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앞으로 전 세계 5만 매장 개설을 목표로 K-푸드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채용은 그 비전의 첫 단계로, BBQ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이번 경력직 공채는 BBQ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K-푸드의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제너시스BBQ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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