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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대상’으로 ‘전기안전 컨퍼런스’ 포문 열어

투데이신문 2025-09-08 15:4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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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기안전대상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8일 오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기안전대상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제통신공업 김성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는 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홀에서 ‘2025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1995년 시작된 전기안전대상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성민 의원, 산업부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 등 전기업계 관계자와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과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성조 대표는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로 UPS 제조기술을 국산화하고, 30종 이상의 특허와 인증을 통해 전기 사용의 안전성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진명전력주식회사 배장수 대표는 최근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시공 중 산업재해율 0%를 기록한 점을 인정받았다. 같은 장을 수상한 전기안전공사 조성국 홍보실장은 전기안전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검사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책 마련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노후 공동주택과 감전사고 취약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전원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은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는 10일까지 ‘안전을 넘어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에서는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 ▲사고조사세미나 ▲전력설비안전성향상대회 ▲국제전기안전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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