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친오빠 최환희와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7일 소셜미디어에 "기자님들, 남매끼리 하트는 아이지예(아니지요). 저희 사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최준희와 최환희가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포토월에서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하트 포즈를 해달라는 제스처에 머뭇거리다, 결국 각자의 볼에 하트를 붙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6월에는 디지털 싱글 '선번'을 발표했다. 그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최근 벤 블리스로 활동명을 바꾸고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작년 8월에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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