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 이미애 의원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관리공단 운영에 대해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미애 의원은 8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공공부문 지분 51%가 투입된 85만평의 대규모 전략적 산업거점으로 355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산단으로 이를 운영하는 관리공단은 입주 기업 지원에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관리공단이 현재 전용 사무공간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공장 일부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동산단은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성공적으로 준공해 이제는 산단 운영과 기업 복지시설 지원 등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미애 의원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지속적 발전과 관리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리공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행정 지원 방안 마련, 관리공단 사무소를 포함한 공공시설용지의 구체적 활용계획 수립,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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