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재성이 센추리클럽 가입이 임박한 상황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성은 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월드컵 전까지 좋은 팀들과 계속될 평가전,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신 대한민국 축구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가올 멕시코와의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미국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늘 그랬듯 언성 히어로 면모를 발휘했다. 2선에서 창의적인 움직임을 통해 홍명보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17분 손흥민의 선제골에 도움을 보태면서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이후 이동경의 두 번째 골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간결한 터치로 공을 내줬고 이것을 받은 손흥민이 다시 패스를 건네면서 득점이 터졌다.
이재성은 미국과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A매치 99경기 기록을 세웠다. 이제 대기록을 바라봤다.
1경기만 더 출전한다면 A매치 100경기 기록 선수에게 주어지는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재성은 상황에 따라 멕시코를 상대로 출격한다면 센추리클럽 가입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센추리클럽 가입은 미뤄질 예정이다. 이재성은 미국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됐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멕시코와의 경기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조기 소집 해제 없이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미국 내슈빌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8일 “한국은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 패배 이후 미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빠르게 반등했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기록했고 두 번째 골을 도왔다”고 조명했다.
이어 “한국은 공격과 수비가 균형을 잘 맞추고 있기에 멕시코를 상대로 간신히 승리할 것이다”며 2-1 스코어로 승전고를 울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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