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에서 실시간 개그 토크쇼를 진행하는 ‘썰피소드’ 팀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미지의 바다상’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이원구·이광섭·조현민, 스트리머 김순지가 진행하는 ‘썰피소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SOOP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썰피소드’ 팀은 이번 제13회 BICF 개막식에 스페셜 온라인 공연으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트리머 양팡, 개그맨 이홍렬 등과 함께 BICF 특집 ‘썰피소드’ 라이브를 진행했으며, 약 3만 5000명의 유저들이 시청했다.
SOOP은 이번 ‘썰피소드’ 팀의 수상에 대해 "스트리머로서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희극인이 활약할 수 있는 개그 생태계의 확장이라는 의미도 갖는다"며 "앞으로도 SOOP은 희극인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밀접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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