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전현무 이은 '트민녀'…한강 러닝 입문 "고글 써야 간지" (가인로그여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건강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8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올케랑 밥먹다 눈물쏟게한 시누이 송가인(feat.송가인금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가인은 "지금 감기에 걸렸다. 더워서 계속 에어컨 틀고 잤더니 목이 갔다. 손수건 갖고 다니는데 목을 감싸주면 확실히 좋다. 보온이 돼서"라고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그는 자주 마신다는 고영양 건강 음료를 소개했고, 제작진은 "이제 관리 신경 많이 쓴다"고 콕 집었다.



송가인은 "지금 EMS(저주파 자극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 엉덩이 아파 죽겠다"고 털어놨다.

최근 송가인은 개인 SNS에 "런런이는 걷기부터 시작합니다"라며 한강에서 러닝 중인 근황을 전한바. 그는 "러닝도 해보려고 고글도 사놓고 그랬다. 장비빨로 다 준비해놨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유행하는 건 전체적으로 다 하시는 것 같다. 고글은 왜 사는 거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고글을 또 써야 간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등산갈 때도 채배해서 가려고 한다"고 장비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송가인 채널 

장인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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