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수술 환자 철 결핍 관리 논의…'페린젝트' 활용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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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수술 환자 철 결핍 관리 논의…'페린젝트' 활용 사례 공유

폴리뉴스 2025-09-08 14:35:19 신고

페린젝트 SAVE 심포지엄,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페린젝트의 약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척추‧슬관절 분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 [사진=JW중외제약]
페린젝트 SAVE 심포지엄,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페린젝트의 약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척추‧슬관절 분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 [사진=JW중외제약]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임상적 활용과 수술 환자의 철 결핍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참석해 수술 전후 환자의 철분 결핍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가 '슬관절 전치환술(TKA) 환자의 철 결핍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슬관절 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로 수혈이 흔하게 이뤄지지만, 수혈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하면 대체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술 전후 철 결핍 상태를 사전에 진단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치료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페린젝트와 같은 철분 보충 치료가 수혈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날에는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원장이 수혈 적정성 평가와 관련한 강연을 맡았다. 조 원장은 "슬관절 치환술, 척추고정술 등 출혈 가능성이 큰 수술에서 불필요한 수혈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정확한 철 결핍 진단과 치료가 수혈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는 환자 혈액 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의 최신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하며 "수술 전 빈혈을 교정함으로써 수술 후 수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임상 사례에서 철분 보충 이후 환자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개선된 사례도 소개했다.

JW중외제약 측은 철 결핍 치료에 대한 의료 현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치료 옵션의 임상 경험과 근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자 혈액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의료진과 함께 철 결핍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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