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기대감·고용 지표 둔화에 달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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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기대감·고용 지표 둔화에 달러 약세

폴리뉴스 2025-09-08 14:32:22 신고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투자 심리도 흔들리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80원대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5원 내린 1388.5원에 개장해 등락을 반복한 환율은 오후 2시 기준 1390.8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 출발은 지난주 미국의 고용 통계 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에 달러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다. 8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S&P 500지수도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8월 미국 고용 부진에 연준의 금리 빅컷 기대가 부상하면서 달러 약세가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하지만 일본 총리 사임에 따른 엔화 약세가 미 달러화 지수 추가 하락을 제약하고 있다"며 "수입결제와 해외투자용 달러 환전 수요, 수출기업의 달러 부유 심리에 따른 공급 병목이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7만5000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6월~7월 고용 증가 폭은 종전 발표 대비 총 2만1000명 하향 조정됐다.

6~7월에 이어 8월까지 고용 부진 결과가 발표되면서 오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가 아닌 0.50%포인트로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물 시장은 이번 연준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90%,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10%로 반영하고 있다.

B 라일리 웰스의 수석 전략가 아트 호건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CPI 수치만이 금리 인하 기대를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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