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 증상…가해자는 '폭행 장면 촬영'까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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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집단 폭행' 당해 뇌진탕 증상…가해자는 '폭행 장면 촬영'까지 (비하인드)

엑스포츠뉴스 2025-09-08 13:5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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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집단 폭행 피해를 당한 딸을 위해 엄마가 직접 나섰다.

9일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10대 집단 폭행 사건과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피해자 엄마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8월, 중학생 딸을 둔 엄마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딸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경찰의 연락이었다. 



딸의 몸 곳곳엔 상처가 나 있었고 뇌진탕 증상까지 보였다고 한다.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딸이 폭행을 당한 현장을 찾아 나선 엄마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곳은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힌 CCTV 사각지대였다. 

가해 학생들은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가리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딸을 폭행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했다. 



사건이 불거지자, 가해 학생들은 경찰 조사 직전 폭행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말을 맞추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비하인드' 제작진과 엄마가 그날 아이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날의 진실이 담긴 영상은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비하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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