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중학생을 위한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이 인천지역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고, 연세대 캠퍼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SK행복멘토링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총 2차례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05명의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와 59명의 연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서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선발한 76명의 중학생 멘티와 50명의 연세대 멘토가 함께한다.
하반기 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오리엔테이션, 학습 멘토링, 캠퍼스 탐방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뒤 우수 멘토와 멘티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이 학습하며 성장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SK행복멘토링’은 지금까지 서구 지역 중학생 1천370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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