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NH농협 과천시지부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3천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최형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순 지부장은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공연예술축제가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문화예술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주시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과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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